영화 <그것> 광대가 무섭다면 더 무서워질 영화
영화 <그것>은 2017년 9월 6일에 개봉한 공포,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제작했으며 출연진은 제이든 마텔, 제레미 레이 테일러, 소피아 릴리스, 잭 딜런 그레이저, 핀 울프하드, 와이어트 올레프, 초우즌 제이콥스, 빌 스카스가드 등 페니와이즈를 제외한 7명은 아역배우로서 등장했다. <그것>은 영화가 만들어진 원작이 되는 작품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호러 소설의 거장인 스티븐 킹의 1986년 발표했었던 같은 이름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다음(Daum) 기준 네티즌 평가는 7.0점을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이다. 10대 찌질이들의 공포를 이기는 성장영화, 결국은 우정과 사랑.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기괴하고 공포스럽지만 나름의 긴장감을 잘 유지하며 영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등 호평도 있었지만 공포인지 성장드라마인지 확실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다. 기대에 비해 허탈하다. 개연성은 없고 의미만 있다. 등 혹평도 꽤 있었다.
페니와이즈를 연기한 빌 스카스가드의 집안
아이들을 함정에 빠트려 잡아먹어버리는 미친 광대 '페니와이즈'를 연기한 빌 스카스가드는 연기력 파 집안의 배우이다. 스웨덴 배우로서 집안 내력으로 인한 장신과 비율이 매우 좋다. 키가 190이 넘기에 페니와이즈의 거대함과 좋은 궁합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빌 스카스가드는 10살 무렵 때부터 스웨덴 영화 <화이트 워터 퓨리>로 데뷔를 했다고 한다. 그 후 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반항을 하기 시작한다. 빌은 스카스가드의 넷째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에 대해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는 과학을 전공하며 어머니와 셋째 형을 따라 의대에 진학할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이 또한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다시 배우로 돌아오게 됐다고 한다. <심플 사이먼>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를 연기하면서 연기력 와 외모를 인정받게 되고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또한 스카스가드의 첫째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HBO 드라마 <트루블러드>의 에릭 노스만역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제너레이션 킬>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는 40대라는 나이에 무색하게 <레전드 오브 타잔. 에서 상의를 탈의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전혀 그 나이대의 몸이 아니다. 20대의 잘 관리된 몸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관리를 아주 잘해놨다. 실제로 그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쓰이기까지 하고 패션 화보에도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특히 켈빈클라인의 모델로 선정된 적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스카스가드의 기둥인 아버지 스텔란 스카스가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스웨덴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의 왕립 드라마 극단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유명한 감독 밑에서 연기 생활을 하던 도중에 1982년 스웨덴영화에서 호연과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얻었다고 한다. 잘 알려진 작품은 <굿 윌 헌팅>, <캐리비안의 해적>, <어벤저스>, <맘마미아>등 매우 굵직한 영화에 출연을 했다.
줄거리 및 결말
빌(제이든 마텔)의 동생인 조지는(잭슨 로버트 스콧) 종이배로 유혹을 하던 그것에게 손을 내밀었다. 근데 갑자기 조지의 팔을 잡아 뜯어서 먹어버린다. 혼란에 빠진 조지는 뒤로 몸을 물러서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것이 조지를 하수구로 데려가 버린다. 그것은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존재로 변해서 나타난다. 그 탓에 아이들이 더욱 무서움에 떤다. 그것의 힘의 원동력은 아이들의 공포와 두려움이다. 헨리(니콜라스 해밀턴)에게 평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 만든 루저 클럽. 그곳의 친구들은 빌의 동생인 조지를 찾아주기 위해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것과 만나는 단서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각자가 다른 형태의 존재와 맞닥뜨리게 된다. 빌은 조지에 관해서. 베벌리는 피와 아빠. 스탠은 액자 속 여자의 모습. 에디는 좀비. 마이크는 부모님과 양. 리치는 광대. 그러다가 결국 그것은 베벌리를 데리고 가버린다. 베벌리를 찾으러 온다면 죽인다고 협박했지만 빌은 친구들과 함께 그것이 살고 있는 우물로 가게 된다. 한편 빌을 다시 괴롭히다가 잃어버린 칼을 새빨간 풍선이 있는 우체통에서 발견한다. 그러고는 그 칼로 아빠를 찔러 살해하게 된다. 그런 헨리 앞에 나타난 그것. 헨리는 루저 클럽의 평소 괴롭히던 애들을 다 죽여버린다며 우물로 다가서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 우물에 빠져 헨리는 죽게 된다. 그러다 우물 깊숙한 곳에서 베벌리를 찾은 아이들은 이때동안 실종되었던 사람들과 베벌리가 어느 액체에 둥둥 떠다니는 걸 본다. 그것은 아이들에 변장하여 두고 가라고 유혹하지만 친구들은 뿌리치고 그것을 물리쳐버립니다. 처음에는 공포심이 조금 있었다가 결국에는 극복하고 오히려 그것이 아이들에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무섭다며 우물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것이 다시 나온다면 다시 팀을 결성하자는 피의 약속을 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