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영화 정보
영화 <노바디>는 2021년 4월 7일에 개봉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제작한 액션영화입니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허치는 어느 날 집안의 강도로 인해 모든 걸 빼앗기고 맙니다. 처음 <노바디>를 봤을 때 존윅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복수를 하는 내용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존윅의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가 노바디에 참여했습니다. 어쩐지 내용이 존윅과 비슷하더라니 각본가가 같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또한 데드풀 2의 감독인 데이비드 레이치까지 <노바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액션의 대가들이 영화에 참여했기 때문에 액션만큼은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감독은 주인공 허치를 통해 평범한 가장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영화로 담아내 관객과 소통을 합니다. 평범한 가장인 허치가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리고 본모습을 드러낼 때 관객들의 쾌감은 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노바디> 제작진이 허치를 통해 이야기를 그려나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부분은 공감입니다. 마크 브로비시에로 프로듀서는 관객들이 허치를 보고 자신을 투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감정은 평소 보던 액션 영화 주인공에게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레이치 프로듀서 또한 허치의 인간적인 면에 공감합니다. 그는 허치는 우리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전형적인 인간적인 인물이라며 자기 자신의 허물을 벗어던지는 허치의 열망에는 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평범한 가장이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프로세스는 주위의 모든 '노바디'들에게 공감과 쾌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줄거리
허치는 아내와 둘의 아이가 있으며 장인어른 에디의 금속 제조회사에서 사무직으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평범한 남자로 보이며 그의 매일 돌아가는 지루한 삶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아내와도 그렇게 좋은 관계가 아니며 아들은 아빠를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강도가 허치의 집을 습격합니다. 허치네 가족에게 협박을 하며 금품을 갈취하고 총구를 겨누면서 비싸 보이는 시계를 달라고 말합니다. 허치는 시계를 주고 해결하려 했지만 아들 블레이크가 강도에게 발길질은 합니다. 허치는 결국 강도를 내보내고 얼굴에 멍이 든 블레이크는 아빠와 관계가 더욱더 소원해집니다. 그날 밤이 되자 허치의 딸 새미는 자신의 팔찌를 잃어버렸다고 찾아달라고 말합니다. 허치는 당연히 도둑이 가져갔다고 생각했습니다. 허치는 자신의 아버지 데이비드를 만나러 갑니다. 아버지의 자택에서 FBI 배지와 총을 가져옵니다. 아버지와 허치는 상당한 유명한 요원이었나 봅니다. 그렇게 강도단의 아파트를 찾아가 총으로 위협하는 허치. 그러나 그곳에서 아기가 있는 것을 보고는 돌아갑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러시아 폭력배들이 한 여자한테 집적거리고 있었습니다. 허치는 일대 다수로 폭력배들을 전부 때려눕힙니다. 그렇게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간 허치는 그동안 가족과 적극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많이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내와 다시 잘해보려는 마음을 가집니다.
평점 및 결말
영화 <노바디>는 다음 영화를 기준으로 네티즌 평점 8.2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티즌의 반응은 다이하드 이후의 최고의 액션 영화다. 그동안 진정 원했던 영화가 이제야 나왔다.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머도 있다. 진지하기만 한 액션이 아니라 통쾌하면서 적절한 액션이다. cg가 판을 치는 액션영화 시장에서 이런 정통 액션이 나와서 좋다.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에 나온 주연인 허치 역을 맡은 배우는 코미디작가이지만 액션 영화 촬영을 위해 2017년부터 무술을 배워왔다고 합니다. 또 존윅 작가와 데드풀 감독의 합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결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버스 안에서 허치는 폭력배들을 다 때려눕혔었습니다. 그런데 폭력배들 중에 아주 유명한 러시아 보스인 율리안의 동생이 있었습니다. 율리안은 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들을 곱씹으며 자신의 패거리를 허치로 보내 암살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허치의 집으로 들어가 가족과 허치를 공격합니다. 허치는 가족들을 벙커로 대피시키지만 패거리를 처리하던 도중에 테이저건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패거리들은 허치의 손발을 묶고 트렁크에 넣어 율리안이 있는 장소로 운전합니다. 그런데 허치는 아주 쉽게 수갑을 풀고 소화기로 차량의 시야를 가립니다. 차는 처박히게 되고 허치는 유유히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잔당들 까지 손쉽게 처리해 버립니다. 집으로 돌아간 허치는 가족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딸의 팔찌를 발견하고서는 현장에서 불을 질러 자신의 증거를 말소해 버립니다. 사실 허치는 고급인력이자 인적정보도 없는 비밀요원이었습니다. 그는 횡령죄가 없어질 때까지 바지런히 일을 하며 1년 후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가족과 새 삶을 꾸리려고 했습니다. 또한 허치는 상사들의 의견에 반대하며 은퇴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옛 삶에 대한 흔적을 없애기 위한 모든 일들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