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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철이 향년 36세로 사망했습니다. 나철은 최근에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에 21일 오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故나철은 tvN 드라마 <빈센조>를 비롯하여 <해피니스> SBS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약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쯤에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인 <약한 영웅 Class 1>에서 빌런역할인 김길수의 연기를 맡아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애도를 표하며 인스타드램에 고인 사진을 올리며 최고 멋진 배우, 나철은 최고 멋진 사람 등이라며 추모를 했습니다. 그의 공항 패션 홍보도 취소된 상태입니다. 에이전트는 "진행 예정이었던 김고은 씨의 공항 패션 취재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알렸습니다.
그의 유작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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