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3. 1. 11.

어거스트 러쉬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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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영화 정보

2007년 11월 29일에 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커스틴 쉐리단이 감독을 맡은 드라마 장르의 미국 영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주연으로 출현한 경험이 있는 프레디 하이모어가 이번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 또 한 번 주연을 맡았다. 또한 많은 인기로 2018년 12월 6일 재개봉을 한 영화다. 어거스트 러쉬의 아빠인 루이스는 매력적인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기타도 멋있게 다룰 줄 안다. 그러나 사랑하는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이유가 사라지게 된다. 엄마인 라일라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11년 긴 시간 동안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지 못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첫날밤을 함께한다. 그리고 둘 사이에 음악 천재 소년 에반이 태어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건으로 둘은 헤어지게 되고 에반은 시설에 맡겨져 혼자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어거스트 러쉬(에반)는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 역할로 자신의 연주곡을 세상에 내보이고 에반의 부모님은 음악에 이끌려 서로 재회하게 된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뉴욕에서 벌어지는 에반이 만든 음악으로 단 하룻밤 사이에 사람을 잇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 낸 감동 음악영화이다.

등장인물

에반의 아버지 루이스 코넬리 역을 맡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실제로 밴드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그는 평소에 연주하던 기타를 영화 내에서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영화 속에 나오는 노래 3곡을 자신이 직접 부르는 등 영화의 현실성을 더욱 끌어올려주었다. 또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미션 임파서블 3에서 데클란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에반의 어머니 라일라 노바첵 역을 맡은 케리 러셀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다르게 첼로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잡아보았지만 영화를 위해 12주간의 긴 시간 동안 고된 연습을 통해 차이코프스키, 엘가, 바흐 등 쉽지 않은 클래식 곡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놀라운 집념과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케리 러셀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엘리 역을 소화했고 미션 임파서블 3에서 린지 파리스 역을 맡았다. 이제는 고인이 된 월드클래스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옛날 시절 연기도 영화 내에서 볼 수 있다. 음악적 소질이 다분한 천재 소년 에반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본 길거리 악사임과 동시에 이를 돈으로 만들어내려는 야망을 가진 악사 위저드역을 맡았는데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만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로빈 윌리엄스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테디 루즈벨트 역할로 유명한 영화에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남겼다.

화려한 경력의 음악감독이 뭉친 OST

어거스트 러쉬에서 사용된 음악은 총 40여 곡에 달한다. 이렇게 수많고 질 좋은 음악들을 만들기 위해 <타잔> 영화를 통해 그래미 최우수 영화 음악상을 수상한 사상 최고의 할리우드 작곡가 마크 맨시나 음악감독을 기둥으로 한 할리우드의 수준 높은 음악 스태프가 결성된다. <라이언 킹>으로 아카데미와 함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글래디에이터>로 또다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중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 컨설턴트로 참여하였다. 또한 최고의 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래미 상을 얻은 50년 경력의 레코드 프로듀서인 필 라몬이 한스 짐머와 함께 뮤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은 굵직한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제프 폴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줄리아 미첼, <테이큰>의 음악을 담당한 아나스타샤 브라운까지 3명의 뮤직 슈퍼바이저가 합세를 해 풍성한 음악을 자아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 관련 영화인 만큼 일반적인 음악처리와는 다르게 작업을 해야 했다. 그것은 촬영 후에 음악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음악작업을 완성시켜야 했다. 그래서 마크 맨시나와 그의 제작진들은 촬영을 시작하기 2년 전부터 수많은 음악가와 접촉하였고 최고의 알앤비 뮤지션인 존 레전드까지 <어거스트 러쉬>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존 레전드는 2006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려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 2007년까지 2년 연속으로 남자 알앤비 보컬 부문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그는 <어거스트 러쉬>의 엔딩 타이틀 곡인 'Someday'를 직접 작곡하고 노래하였고 루이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 3곡은 각각 다른 느낌의 뮤지션이 작곡한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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