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8일에 공개된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자신이 출산 전도사가 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출산을 하고 나서의 경험을 방송에서 밝히며 방송계에 후배나 관련자에게 출산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에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2002년 6월에 딸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목차
프로필
출생 | 1983년 3월 2일(39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2006년 ~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사람엔터테인먼트 |
학력 | 이화여대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 (졸업) |
부모 | 이상업 (아버지 1947년생) 문재숙 (어머니 1953년생) |
형제자매 | 이슬기 (언니 1981년생) 이권형 (남동생) |
배우자 | 비연예인 일반인 남성(2021년 결혼) |
자녀 | 슬하 1녀 (2022년 6월 20일 생) |
학력
- 동산초등학교
- 국립국악중학교
- 국립국악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영화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2011 | 개구쟁이 스머프 | 스머페트 | 한국어 더빙 |
히트 | 선녀 | ||
2012 | 연가시 | 송연주 | |
나는 왕이로소이다 | 수연 | ||
2013 |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 ||
2014 | 타짜 신의 손 | 우 사장 | |
2016 | 로봇, 소리 | 강지연 | |
달빛궁궐 | 매화부인 | 성우 출연 | |
2017 | 조작된 도시 | 사무장 | |
부라더 | 오로라/젊은 순례 | ||
침묵 | 박유나 | ||
2019 | 극한직업 | 장연수 형사 | |
블랙머니 | 김나리 | ||
2022 | 외계+인 1부 | 민개인 | |
2023 | 유령 | 박차경 | |
TBA | 킬링 로맨스 | 황여래 | |
외계+인 2부 | 민개인 |
뮤지컬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2008 | 《폴라로이드》 | 이세연 | |
2009 | 《금발이 너무해》 | 엘 우즈 | |
2010 | |||
2013 | 《시카고》 | 록시 하트 | |
2013 | 《아가씨와 건달들》 | 사라 | |
2014 |
임신하게 된 일화
그 당시 이하늬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당시에 남편과 커플로서 연애 중이었고 게다가 결혼과 2세 계획까지 세밀하게 세웠습니다. 2021년 12월에 간소하게 서약식으로서 결혼식을 대체하려다가 11월에는 양가에 인사를 드리며 시험관을 하자면서 예약을 했다고 혼전 임시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하늬는 당시에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홍콩에 3개월간 출장을 가야 했는데 그해 9월에 남편을 만나고 난 뒤 11월까지 원더우먼 촬영을 해야 하는 상태인데 나중에 보고 나니 9월에 임신이 되어있던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처음에는 임신한 줄도 모르고 촬영했다며 이상하게 차에서 자꾸 잠이 온다고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얼굴까지 붓기도 하였는데 그 상태에서 촬영을 재개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덧붙여서 감독도 많이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남편이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임신 테스트기를 사 오라고 시켰는데 결국 약국에서 테스트키를 사서 검사를 해본 결과 두 줄이 나와서 매우 당황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원더우먼>은 이하늬의 액션이 많은 만큼 아이에게 큰 영향이 있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이가 잘 견뎌줬다고 일화를 밝혔습니다.
힘들었던 출산 경험
당연히 임신으로 인해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이하늬는 당시 임신 18주 때에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 사실 노산이다 보니 검사를 보통사람들 보다 많이 했는데 그때 장애 가능성이 높게 나오며 의사 선생님이 엄마가 양성을 확률이 높다며 다른 간호사에게 양수 검사와 낙태수술을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그때의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이후에 이하늬는 양수 검사를 마친 뒤 <원더우먼>의 상을 받기 위해서 시상식에 갔는데 수상소감이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또한 1월 1일부터 아이가 무사히 나오게 바라며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는 내용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 그 당시에 절절하게 이해했다고 합니다.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하고 매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밝힌 이하늬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자신에 몸에 생긴 변화들을 신기한 듯이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여부애들이나 후배들에게 임신을 추천하는 '출산 전도사' 역할을 해내며 임신은 여자의 특권이라며 무서워하지 말고 한 몸에 심장이 2개가 있는 느낌을 느껴보라며 출산을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