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79세 나이로 프랑스 파리서 별세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던 영화배우 윤정희(손미자)씨가 19일 기준(현지시간)으로 향년 79세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알츠하이머병을 앓던 윤정희는 대한민국 시각 기준으로 오늘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미 2017년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영화 팬들의 속상함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시'에서 알츠하이머를 투병 중인 미자 역할을 연기했었을 때도 이미 윤정희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6, 70년대 트로이카로서 빛났던 배우 윤정희 배우 윤정희 (본명 손미자)는 1960년대 후반에 남정임, 문희와 같이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 붐의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인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윤정..
2023. 1. 20.